설명
체리 가 마트에 가면 많이 보이길래 사 먹어봤는데 너무 달고 맛있어서 이렇게 좋은 체리를 나만 알기 아쉬워서 글을 적어봅니다.
체리는 과일 중에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깨끗이 씻은 체리는 광택이 반짝반짝하고 마치 다이아몬드를 보는 것 같습니다.
체리는 영어로도 Cherry입니다. 체리는 나무에서 열리고 체리 나무는 벚나무에 속하는데, 국내에서도 체리 묘목을 판매하는 곳을 여럿 볼 수 있지만, 재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식용 체리는 크게 미국산과 일본산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미국산 체리는 크고 단단하며, 검붉은색을 띱니다. 그와 반대로 일본산 체리는 빛깔이 밝고 무른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산에 비해 미국산이 당도가 높습니다.
체리와 앵두의 차이
앵두와 체리는 동일하게 영어로 Cherry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색과 맛에 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체리는 앵두보다 크고 단단하며 붉은색을 띠고, 앵두는 옅은 다홍빛을 띠며 물렁물렁하고 살짝 새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체리 효능
체리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효능
- 피부 미용
- 혈액 순환
- 면역력 강화
- 모발 건강
체리 다양한 성분들의 효능
- 다이어트
- 피로 회복
- 천연 변비약
- 천연 수면제
- 빈혈 예방
- 폐 건강
- 눈 건강
체리 부작용
체리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공하지 않고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복부 팽만감을 느낄 수 있어 하루에 적정 권장량인 10~15개 정도로 섭취해야 합니다.
체리는 산도가 높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과다 섭취 시에 속쓰림과 설사 또는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리에 들어 있는 푸루나신 성분이 있는데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기 때문에 임산부들을 섭취를 피하셔야 합니다.
체리 세척과 보관법
먼저 준비물로 키친타월, 식초, 밀폐 용기를 준비해 줍니다. 식초가 없다면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바구니에 체리를 넘치지 않도록 담아 줍니다.
그리고 식초를 한 스푼 넣고 휘리릭 저어 주고, 약 5~10분 정도 담가줍니다.
흐르는 물에 체리를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꼭지를 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 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고 그 위에 체리를 넣은 다음 용기를 닫고 냉장고에 넣어주면 끝입니다.
요약
체리는 과일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만큼 반짝거리고, 과일 중에 예쁘게 생겼습니다.
체리는 크게 두 종류로 미국산과 일본산이 있는데 미국산은 단단하고 단맛이 강하지만, 일본산은 물렁물렁하고 단맛이 덜합니다.
이런 체리는 천연 수면제와 천연 변비약으로 다른 과일에 비해 특이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작용은 산성이 강해 많이 먹게 되면 속쓰림이 올 수 있고, 섬유질이 많아 복부 팽만이 올 수 있습니다.
체리의 보관법은 식초 또는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서 키친타월로 닦아 밀봉하여 냉장 보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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