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안내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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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서울시에서는 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임산부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특정 임신 주 수부터 신청할 수 있고, 현금 지원이 아닌 교통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그럼 지원 내용과 지원 대상, 사용처 등 자세한 내용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임산부 1인당 70만 원 교통 포인트 지급

임신 3개월 (12주 차) ~ 출산 후 3개월

분만예정일(임신 기간 중 신청 시) 또는 자녀출생일(출산 후 신청 시)로부터 12개월

기차와 항공권은 바우처 사용이 불가합니다. 자가용 유류비 관련 사용 시 자동차 소유자 명의가 임산부 본인이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고, 바우처의 사용은 지역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를 사용하면 사용할 때마다 카드사에서 실시간 차감 안내 문자가 발송되어 잔액 확인이 쉽습니다. 하지만 후불 교통카드 사용액은 실시간 안내 문자가 발송되지 않고 카드사에 사용 전표가 접수되는 시점에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먼저 임산부 본인 명의 카드 소지 여부를 확인하고, 내국인/ 외국인에 따라 관련 내용을 준비해 줍니다.

내국인 임산부가 임신 기간에 신청 시 정부24에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을 선행해야 합니다.

사전 준비 사항이 완료되었다면,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임신기간 중 신청 방법과 출산 후 신청 방법에 차이가 있으니 확인하고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의 3개월 임산부부터 지원되는 교통비 포인트 70만 원 꼭 신청하고 혜택받으세요. 출산 후 3개월이 지나면 신청할 수 없으므로 일정 꼭 확인해주세요.

기차, 항공권에는 사용할 수 없으나, 대중교통과 유류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큰 도움이 되는 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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