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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설명
두부는 ‘밭에서 나는 쇠고기’인 콩을 원료 만든 음식으로, 예로부터 대한민국 국민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문헌상으로 볼 때 중국 대륙과 교류가 교류가 활발하던 고려 말기에, 원으로부터 처음 전래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두부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여 콩제품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가공 식품입니다. 또한 포화지방산 대신 몸에 유익한 식물성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채식주의자들이 영양적으로 가장 의존하는 식품입니다.
두부를 만드는 재료는 콩, 물, 간수 세 가지로 아주 간단하지만, 만드는 순서와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종류의 두부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만드는 과정을 잘 살펴야합니다.
두부 효능
- 소화에 도움
- 두부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질이 좋아, 소화 흡수율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올리고당이 많아 장의 움직임을 활성화하고 소화 흡수를 돕습니다.
- 동일 효능 음식: 무
- 다이어트에 도움
- 두부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근육을 만들거나 몸매를 가꿀 때 좋습니다. 또한 높은 포만감을 주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체중 감량에 적합합니다.
- 동일 효능 음식: 바지락
- 변비예방
-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 및 소화에 도움을 주어 변비를 예방합니다.
- 동일 효능 음식: 배
- 동맥경화 예방
- 리놀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동맥 경화와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 사포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심장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동일 효능 음식: 고등어
-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
- 치매 예방
- 두뇌 건강
- 갱년기 증상 완화
두부의 종류
- 두부
- 콩물에 응고제를 넣어 단백질을 굳힌 것, 콩물 속에 들어 있는 콩의 기름이 단백질에 싸여 함께 응고됩니다.
- 연두부
- 두부 만드는 마지막 단계에서, 물을 완전히 빼지 않고 어느 정도 남긴 채 플라스틱 주머니에 넣어 굳힌 연두부,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것이 특징이다.
- 순두부
- 콩물이 덩어리지게 응고 되었을 때, 그대로 웃물과 함께 떠서 먹는 것
- 초당두부
- 소금 대신 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하여 굳힌 것
- 베두부
- 베에 싸서 굳힌 것
- 무명두부
- 콩물을 무명 자루에 넣고 짜서 굳힌 것
- 막두부
- 명주 주머니에 짜서 굳힌 것
두부 영양 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개한 두부의 영양 정보입니다. 열량은 100g당 97kal로, 수분, 식이섬유, 단백질 순으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두부를 말리면 단백질과 마그네슘 함량이 증가합니다.
일반성분 영양 정보
상세 함량 정보
아래는 지방산,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의 상세 함량 정보입니다. 주요 성분을 기준으로 표시하였습니다.
두부 부작용
두부는 시금치와 궁합이 좋지 않아 같이 먹으면 안되는 식품입니다. 함께 먹으면 칼슘 흡수율을 떨어뜨리고 결석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부의 80%가 수분으로, 상하기 쉬워 보관일이 짧으므로 구입 후에는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먹지 않는 다면 아래의 두부 보관 방법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두부 고르는 방법
두부는 두부 전문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맛이 좋습니다. 시판되는 두부를 구매한다면, 제조 일자를 확인하여 가장 신선한 두부를 골라줍니다.
두부 보관 방법
두부를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물에 담가 1~5℃에서 냉장 보관하고, 보통 2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 때 물에 소금을 조금 뿌려 두면 신선한 맛을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두부 정리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여 대한민국 사람들의 대표적인 단백질 공급원 입니다.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이소플라빈이 풍부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과 뼈 건강에 탁월합니다. 그리고 두뇌 건강에도 좋아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두부는 칼슘의 함량이 높은데, 시금치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함께 먹지 않아야 합니다. 구입 후에는 즉시 섭취하고, 물에 담궈두면 2일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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